안녕하세요? 한국무라타전자 인사총무팀입니다.
22년도부터 한국무라타전자의 CSR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전 직원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2년도의 두번째 CSR 활동은 노인요양원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이들을 찾는 인원이 많아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벽화 그리기와 테마공원 조성 활동이었습니다. 그 현장을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1. 벽화 그리기
・활동 배경: 소외되고 고립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이들을 찾는 인원이 많아지도록 요양원 환경 조성 작업 실시. ・지원 대상: 서울 서초 구립 노인요양센터 ・활동 내용: 요양센터 내 산책로에 벽화그리기. |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노인요양원의 어르신들은 가족분들과 비대면 면회 외에는 밖으로 나가지도, 가족들을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이 오랜 기간 지속되었습니다. 다행히도 22년도 하반기부터는 이러한 대면 면회 금지가 해제되면서 가족들과 함께 면회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 가족들, 특히 아이들이 더 많이 방문하고 싶게 만들며 요양원의 어르신들도 산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요양센터 입구에서부터 가장 잘 보이는 공간이며, 면회를 오신 가족분들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의 초입부인 계단에 실시하였습니다. 기존에 덩굴이 지저분하게 늘어져있고 결로가 많았던 이 계단을, 한국무라타전자에서 깨끗이 청소한 뒤, 형형색색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본 활동은 총 20명의 한국무라타전자 임직원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
2. 테마공원 조성
・활동 배경: 소외되고 고립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이들을 찾는 인원이 많아지도록 요양원 환경 조성 작업 실시. ・지원 대상: 서울 서초 구립 노인요양센터 ・활동 내용: 요양센터 내 휴식 및 산책을 위한 공원 조성. |
요양원 내에는 어르신이 밖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실 공간,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손잡고 걸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활기를 찾고 많이 웃으실 수 있도록 한국무라타전자에서는 그저 지나가는 복도로 여기던 요양원 내 공간을 공원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제 어르신들도 햇빛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아이들과 손잡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
이러한 공간의 변화는 단순히 공원으로서의 공간뿐만 아니라, 각 관계자분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요양원의 관리와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본 활동은 총 16명의 한국무라타전자 임직원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
고령사회가 더욱 심화되어가고 있는 현재, 노인분들의 복지와 그들의 우울감을 관리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한국무라타전자는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과시하지 않고 비록 작은 발걸음이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