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정부가 기후변화 대책을 내놓고 있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탄소 중립과 재생에너지 이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공급망까지 확산되었으며 이제 "기후 변화 대책"은 필수불가결한 기업 활동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무라타의 ESG
무라타 그룹 전체에서 CO2 배출량의 삭감 등 "기후변화 대책"에 임하는 것이 사회 가치, 경제 가치의 양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며 다양한 변화 대책에 임하고 있습니다. 2018년 JCLP(일본 기후 리더스/파트너쉽)에 가맹해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향한 제언, 2020년 국제적인 환경 이니셔티브인 RE100 에 가입했으며 2022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해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를 통한 SBT 인증을 취득하는 등, 명확한 목표 설정과 구체적인 실현 계획 수립에 힘쓰고 있습니다.
참고: Responses to climate change | Murata Manufacturing Co., Ltd.
한국무라타전자의 ESG 인식 강화 활동
한국무라타전자에서도 ESG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과 관련된 [에코토픽]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11월에 발행한 에코토픽에서는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비건]과 [환경]의 관계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건이란 고기, 생선, 우유, 계란 등,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 [채식]을 의미하며 건강, 윤리, 종교 등의 사상과 맞물려 있습니다. 과도한 육식을 하면서 생기는 각종 질병. 조류독감이나 코로나 바이러스 등 동물섭취로 인한 바이러스로 건강을 해치게 되고, 윤리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는 육식을 위한 필연적인 살생과 그에 따르는 잔혹함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식은 살생을 피하고 절제의 삶을 강조하는 종교적 사상과도 연관됩니다.
무엇보다도 비건은 환경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목초지 조성, 가축 사료 재배 등의 축산업으로 인해 삼림이 사라지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아산화질소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해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비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Vegan Lunch Day> 실시
한국무라타전자도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Vegan Lunch Day> 를 진행했습니다. 비건 음식을 먹으며 채식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생각보다 맛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비건 음식, 여러분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사의 ESG경영 의식과 함께 한국무라타전자에서도 실천가능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