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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제, 세계 최강 부품기업 무라타제작소 CEO에게 듣는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나카지마 노리오 무라타제작소 사장 단독인터뷰 '전자산업 쌀' MLCC 세계 1위 엔지니어 출신 CEO의 강점은? "게임 체인저 되려면 고객 정의를 바꿔라" "모노즈쿠리만으론 한계…新사업모델로 고객선택 받아야" 정영효 기자 “게임 체인저 시대를 맞아 고객을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 사업을 과감하게 재편하는 ‘포트폴리오 경영’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0년 후 무라타제작소는 명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나카지마 노리오 무라타제작소 사장(사진)은 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약 70년간 가족경영 방식을 고수하던 무라타제작소는 지난해 6월 나카지마 사장을 선임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나카지마 사장이 한국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라타는 일본을 대표하는..
2022. 0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