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무라타 제작소(이하, "무라타 제작소")는 RE100의 실현을 위해 2023년 2월 새롭게 국내 4개 공장에 축전지 시스템(이하, "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향후 이러한 공장을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이용하는 공장으로 전환하여, 그룹 전체의 사업 활동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부담을 줄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새롭게 도입된 4개 공장:
- 센다이 무라타 제작소 (미야기현 센다이시)
- 이세 무라타 제작소 (미에현 츠시)
- 하쿠이 무라타 제작소 (이시카와현 하쿠이시)
- 와쿠라 무라타 제작소 (이시카와현 와쿠라시)
본 시스템은 2021년 11월에 가네즈 무라타 제작소(후쿠이현 아와라시)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국내 5개 공장에서 운영되며, 자체 발전 설비로 인한 CO2 감축 효과로 연간 누적으로 1,897톤의 감축 효과를 기대합니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태양광 패널과 축전지 유닛을 결합하여 생산 계획, 전력 소비, 기상 정보, 발전 예측 등 각종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독자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입니다. 주간에는 발전량 증감이나 날씨 변화를 모니터링하면서 자체 발전 및 축전지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계통 전력의 안정한 공급을 유지하며, 밤에는 주간 전력 수요 대비 축전지에 충전하여 계통 전력의 안정화에 기여합니다.
최근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기온 상승, 이상 기상 등 사회적 과제가 커지면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하계와 동계에 전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여 재생 가능 에너지의 불안정한 생산 양으로 인해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각 기업이 추가 가치 있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촉진하고 에너지 관리를 효율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라타 제작소는 이러한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여 솔라 패널과 축전지 유닛을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롭게도입한축전지시스템의개요
2023/02/28 기준
거점 이름 | 센다이 무라타 제작소 | 이세 무라타 제작소 | 하쿠이 무라타 제작소 | 와쿠라 무라타 제작소 | ||
위치 | 미야기현 센다이시 | 미에현 츠시 | 이시카와현 하쿠이시 | 이시카와현 와쿠라시 | ||
도입시기 | 2023년 1월 | 2023년 3월 | ||||
태양광 발전 시스템 용량 | 666kW | 1,316kW | 1,289kW | 695kW | ||
축전지 용량 | 1,076kWh | 538kWh | 538kWh | 538kWh | ||
발전량 | 740 MWh | 1,541 MWh | 1,233MWh | 643 MWh | ||
CO2 감축 효과(연간) | 361톤 | 619톤 | 602톤 | 314톤 |
본 시스템은 무라타 제작소의 2차 전지의 장점을 살린 축전 유닛을 활용하여 장기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각 거점마다 다른 기상 및 생산 상황을 분석하여 가동 상황을 최적화함으로써 더 많은 사업소와 공장에 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도 무라타 제작소 그룹은 계속해서 국내·해외 거점에 있어서의 재생 가능 에너지의 이용 촉진을 도모해, 기후 변동 대책을 향한 대처를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기사 원문 확인 : 2023년 2월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