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한국무라타전자에서 제공하는 가치 중 하나인, 임피던스 매칭(Impedance Matching) 에 대해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임피던스 매칭 (= 50Ω Matching)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 등 모든 통신기기에는 내부에 PCB가 들어있습니다.
PCB에는 무수히 많은 모듈, 필터, IC, 증폭기 등 많은 제품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각 제품들이 연결이 될 때, 연결단의 임피던스에 차이가 있으면 반사(Reflection)가 발생하게 됩니다.
반사가 되는 이유를 조금 더 쉽게 이해 시켜 드리기 위해, 차선을 예로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5차선의 모든 차선에서 차가 달리는 도중, 도로가 3차선으로 변한다면 2개의 차선의 차는 갈 수 있는 차선이 없기 때문에 다시 되돌아 가야겠죠?
PCB에 대입해보면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반사되는 신호는 손실을 의미하며, 이는 각 제품이 제대로 된 특성을 내지 못하는 결과를 야기합니다.
이러한 손실을 방지하고 각 제품이 최적화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연결단의 임피던스 차이에 의한 반사를 줄이려는 모든 방법을 임피던스 매칭이라고 합니다.
또한, 무수히 많은 RF관련 업계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기준 임피던스가 있으면 모두가 편리하겠죠?
그래서 전송 특성이 가장 좋은 33Ω과, 왜곡이 가장 작은 75Ω의 중간 정도인 50Ω을 기준 임피던스로 정하고, 각 Vendor들이 50Ω을 기준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한국무라타전자에서는 제품 각 연결단에 있는 Matching 소자 (인덕터(L), 커패시터(C))를 이용하여 Impedance를 50Ω에 정합시켜, 무라타제품이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통신기기가 작동 중일 때 수신감도나, 송신파워 등을 최적화 하는 Active Matching이나 5G 통신 대역, 2.4G/5G Wifi , GPS 등에서의 성능 최적화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무라타전자의 기술 지원은 전장용, TD, Noise 등 앞으로 점점 더 넓어질 예정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한국무라타전자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written by. 한국무라타전자 기술지원팀 빈운택
※그림 및 영상 출처 : 무라타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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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urata>
Murata Manufacturing Co., Ltd.는 무라타 제작소는 세라믹을 기반으로 전자부품의 개발・생산・판매를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통합전자부품 기업입니다. 독자적인 개발 및 재료 개발, 프로세스 개발, 상품 설계, 생산 기술들을 서포트하는 소프트웨어나 분석 · 평가등의 기술 기반으로 독창적인 제품을 창출해 일렉트로닉스 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