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Murata의 60GHz Radar Module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Murata 60GHz Radar Module은 물체의 거리, 각도, 속도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데 이상적입니다.
Target Application
60GHz Radar Module은 전장용과 민생용 둘 다 사용될 수 있습니다.
1. 전장 : CPD(Child Presence Detection), Seat Belt Reminder
CPD는 차량 내부에 아이가 혼자 방치 되어있을 때 레이더 센서가 아이의 존재여부와 위치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이것을 알리기 위해 자동으로 클락션을 울리거나, 핸드폰으로 알림이 전송되거나, 경찰이나 119에 신고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최근에 아이를 자동차에 혼자 방치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빈번하여 EURO NCAP에서 2025년부터는 반드시 CPD기능을 적용하도록 의무화하였습니다.
CPD는 Radar 뿐만 아니라 Camera나 Sensor로도 구현할 수 있는데요, 다른 것들과 비교했을 때 레이더의 가장 큰 장점은 Vital Sign(활력 징후)을 감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카메라나 센서로는 감지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생체 신호들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CPD기능은 자율주행 시스템과 연계가 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음주나 마약을 했을 때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생체적으로 비정상적인 Vital sign(활력 징후)들이 나오게 되는데 Radar가 이런 것들을 감지해서 자동적으로 차를 갓길로 세워 운전을 중지시키는 Health Care System(HCS)기능으로 적용될 수도 있고, 운전자가 졸고있지는 않는지, 운전중 갑자기 심장마비에 걸린건 아닌지 알아낼 수 있는 Driving Monitoring System(DMS)으로도 전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더는 투과성이 좋아서 단 하나의 모듈로도 블라인드 스팟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라이버시에 대해 예민한 요즘 세상에서 레이더는 카메라와 달리 프라이버시에 대한 리스크기 없기 때문에 매우 안전합니다.
2. 민생 : 가전제품, Security Camera
요즘에는 에어컨에 레이더 기능이 추가되어 생산되고 있습니다.
레이더 모듈이 실장된 에어컨이 사람의 수, 사람과의 거리를 탐지하여 풍향/풍량을 조절하는 기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TV에서는 제스쳐 인식 및 생체신호 감지의 기능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ecurity Camera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Security Camera는 어두운 밤에도 레이더 기능을 사용하여 침입자를 감지할 수 있으며, 사람을 포착하면 카메라가 줌 기능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물로 인해 카메라 렌즈가 가려졌을 때에도 레이더 신호로 사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라인업 & 특징
전장용
민생용
60GHz Radar Module은 전장, 민생 모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Radar Module 제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국무라타전자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written by. 한국무라타전자 기술지원팀 김형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카카오톡 채널에서 "한국무라타전자 매거진"를 검색해 1:1 채팅으로 연락주시거나,
kme_info@murata.com로 연락 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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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urata>
Murata Manufacturing Co., Ltd.는 무라타 제작소는 세라믹을 기반으로 전자부품의 개발・생산・판매를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통합전자부품 기업입니다. 독자적인 개발 및 재료 개발, 프로세스 개발, 상품 설계, 생산 기술들을 서포트하는 소프트웨어나 분석 · 평가등의 기술 기반으로 독창적인 제품을 창출해 일렉트로닉스 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