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무라타전자 인사총무팀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며 한국무라타전자의 CSR 활동은 전 직원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3년도의 첫 번째 CSR 활동은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성장과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과학 키트 교육 활동 "찾아가는 과학교실(IoT 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현장을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
과학 키트 교육 활동
・활동 배경: 사교육의 기회가 결여된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과학 교육 및 교류 활동. ・지원 대상: 상록지역아동 센터(서울 관악구), 좋은 이웃 지역아동센터(경기도 용인시) ・활동 내용: IoT의 개념 교육 및 IoT 활용 자동차 키트 제작. |
방과 후 사교육은 물론, 돌봐줄 어른이 없어 지역아동센터로 모인 저소득층의 아이들에게 센터는 또 하나의 학교로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 아동센터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한국무라타전자는 전자부품 기업으로써 아이들이 전자기술에 대한 지식전달과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과학 교육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특히 IoT 기술을 접목한 자동차 키트를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미래의 인재가 될 아이들이 과학 기술을 체험하고 흥미를 갖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했습니다.
이번 과학 키트 교육 활동은 총 3 단계로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단계로 임직원분들과 아이들이 IoT 개념을 이해하고 올바른 순서로 키트 제작을 하실 수 있도록 영상 학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은 한국무라타전자의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IoT의 개념, 원리, 활용 예시에 대해 전달한 "찾아가는 과학교실 IoT 편" 영상과, 과학 키트 제작과정을 돕기 위해 상세한 조립 프로세스를 담은 "키트 제작 가이드 영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해당 활동을 위해 한국무라타전자의 엔지니어 분들이 기꺼이 영상촬영에 협조해주시어 IoT에 대해 아이들과 봉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
두번째 단계로 임직원과 아이들이 만나,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크 후 키트를 조립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임직원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로 아이들과 함께 해주셨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아이들이 직접 키트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만들기 어려워하던 아이들도 임직원분들의 지도하에 조금 만들어 보니 금방 자신감을 얻어, 모든 아이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IoT 과학 키트를 완성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는 만들어본 과학 키트를 가지고 작은 게임을 진행하여 아이들과 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소정의 상품까지 아이들에게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임은 아이들과 키트 제작을 도와주신 임직원이 짝이 되어, 아이들이 뒤로 돈 상태에서 임직원의 목소리를 따라 차량을 정해진 선에 가장 가깝게 세우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순발력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본 게임을 통해 아이들과 임직원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은 열심히 만들어낸 과학 키트의 원리에 대한 체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던 아이들과의 만남이, 금세 즐거움과 배움의 장으로 바뀌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분들의 입가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활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한국무라타전자는 지역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과 과학에 대한 즐거운 관심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활동 중 여분으로 남은 과학 키트는 임직원분들이 끝까지 남아 추가로 제작해주시어 서울 상록 보육원으로 무사히 배달하였습니다 ^^
본 활동관련 IoT 교육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